포스코1%나눔재단, 국가유공자 대상 로봇 의족·의수 지원
포스코1%나눔재단, 국가유공자 대상 로봇 의족·의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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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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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이 국가유공자에게 맞춤형 로봇 의족·의수를 지원하는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 대상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해당 사업은 만 45세 이하 국가유공자에게 의족·의수를 지원해 장애로 발생하는 기능적 제약을 해소함으로써 사회 참여가 가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달 15일까지다. 포스코1%나눔재단과 국가보훈처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최종 지원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국가보훈처와 함께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포스코 전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기금으로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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