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동호회, 불우이웃돕기 자선행사
신한금융 동호회, 불우이웃돕기 자선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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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우이웃돕기 자선행사를 연 신한금융그룹 동호회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yushin@seoulfn.com> 지난 15일 신한금융그룹 내 여러 동호인들이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자선행사를 가졌다.
 
이날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신한금융 동호인 페스티벌'은 신한금융그룹의 동호회연합회원들과 그룹자원봉사단이 주관했으며 그룹사 임직원 및 가족 500여명이 참여했다.
 
개그맨 박성호의 사회로 진행된 신한금융 동호인페스티벌은, 그룹사 노래동아리의 노래공연과 장기자랑 대회, 사진전시, 댄스경연대회, 페러디 뮤지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뤄졌으며, 인기 TV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의 개그맨들과 마술사 루의 공연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전액 사회봉사단체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어려운 조손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신한금융지주회사 라응찬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1300여만원의 성금을 마련, 그룹 자원봉사단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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