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제로페이를 운영하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전국 190여개 유가네닭갈비 매장에서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 춘천사랑상품권, 경남사랑상품권 등 제로페이 연계 지역상품권을 통한 결제도 가능하다.
제로페이는 은행 및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직불결제 수단으로 오는 6월 말까지 6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제로페이 연계 서울사랑상품권, 경남사랑상품권 등 지역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다. 각 지자체에서 발행하는 지역상품권은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이다.
결제방식은 소비자가 가맹점의 QR코드를 인식해 결제하는 방식과 가맹점이 리더기로 소비자의 QR코드를 인식하는 방식이 있다. 유가네닭갈비의 경우 가게 점원이 소비자의 제로페이 화면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결제가 진행된다.
현재 제로페이는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SSGPAY △L.pay(롯데멤버스) △스마일페이 △SK페이 △티머니 △레일플러스 △하나멤버스 △머니트리 △핫플레이스 △유비페이 △핀트 등 15개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리브(KB국민은행) △I-ONE뱅크(IBK기업은행) △NH앱캐시(NH농협은행) △올원뱅크(NH농협은행) △신한 쏠(신한은행) △우리WON뱅킹(우리은행) △케이뱅크(케이뱅크) △투유뱅크(BNK경남은행) △광주은행(광주은행) △콕뱅크(농협중앙회) △IM뱅크(DGB대구은행) △썸뱅크(BNK부산은행) △MG상상뱅크(새마을금고) △수협파트너뱅크(Sh수협은행·수협중앙회) △포스트페이(우정사업본부) △뉴스마트뱅킹(전북은행) △신협ON뱅크 △하나원큐 △뱅크페이 등 19개 은행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중 지역상품권을 구입해 결제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올원뱅크(NH농협은행) △투유뱅크(BNK경남은행) △썸뱅크(BNK부산은행) △IM샵(DGB대구은행) △광주은행 △뉴스마트뱅킹(전북은행)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