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위한 밑거름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육아방송은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원 충북 본원에서 어린이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어린이 안전 관련 역량 및 인프라를 활용해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의 위해예방을 위한 공동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확산해 궁극적으로 어린이 소비자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 위해예방 콘텐츠 기획 및 확산 △어린이 위해예방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전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먼저 올해 1월부터 '스키장 안전사고 예방법', '코로나-19 예방법' 등의 주제로 어린이 안전의식 개선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으며,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어린이 장난감 안전사고 예방법'의 내용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희숙 한국소비자원 원장은 "양 기관의 노력이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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