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위기극복 적극 동참
한전KDN,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위기극복 적극 동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기업 자금 지원 확대 등 상생협력 지원 총력
한전KDN관계자가 헌혈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한전KDN)
한전KDN관계자가 헌혈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한전KDN)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전KDN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돕기위해 자금지원 등 다양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국가적 재난 위기극복에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KDN은 지난 8일 코로나19 여파로 장기화하는 경기침체 속에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위해 IBK기업은행과 '피해기업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한전KDN은 기존 예탁금을 포함한 총 50억원의 자금을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지원할 방침이다.

한전KDN은 특히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더불어 소상공인(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중소기업) 까지 금융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지원조건을 완화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했다.

이에 경영악화와 자금난으로 대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한전KDN이 부여하는 1.4~1.5%의 금리 혜택과 IBK기업은행에서 부여하는 추가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한전KDN은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회사 상생협력관 입주사 임대료 30% 인하, 나주사랑상품권 확대구매 시행, 전통시장 자매결연을 통한 전통시장 농산물 구매, 임직원 헌혈 봉사 활동, 대구·경북지역 마스크 및 손 소독제, 성금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피해 최소화 및 지역 상권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한전KDN은 최근 코로나로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으로 정보소외계층 학생이 온라인 교육에 소외받지 않도록 관내 보육시설에 개인용 컴퓨터(PC)와 태블릿 PC를 기증할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 추진해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