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3일 송파구 마천동 그린리버 지역아동센터에서 온라인 개학과 원격수업 지원을 위한 '사랑해(海) PC' 전달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코로나19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온라인 개학이 이뤄진 상황에서 학생들의 원격수업에 공백이 없도록 송파구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19곳에 PC를 전달했다.
또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편해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금융정보교육형 영상 콘텐츠도 확대했다. 특히, 유튜브 채널 콘텐츠 중 '수대리의 재테크 상식'을 전북의 한 고등학교에 온라인 교육 보조자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해당 콘텐츠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각종 금융상식과 경제, 재테크 정보 등이 담겨있다.
이를 계기로 Sh수협은행은 온라인 원격교육 등 교육현장에 맞춰 필요한 각종 금융정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제공할 방침이다.
이태욱 Sh수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맞아 IT를 활용한 교육인프라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학생들을 위한 PC 기증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계속해 교육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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