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사회기반시설(SOC) 투자자산운용사' 집합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SOC 투자자산운용사 집합교육과정은 사회기반시설운용 관련 법규 및 세무, 사회기반시설의 투자가치, 타당성 분석, 투자운용 및 리스크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단기 교육이다.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 후 내달 14일 개설된다.
교육과정은 사회기반시설운용 관련 실무교과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고, 사회기반시설 투자와 관련한 올바른 투자판단 및 발생가능한 위험의 사전관리 등 실무역량 배양을 목표로 한다.
교육 기간은 14일부터 28일까지 총 5일간 21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투자자산운용사시험에 합격하거나 금융투자업규정에 따른 증권운용전문인력 자격요건을 갖춰 협회에 등록된 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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