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국내기업 신흥시장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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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식 수출입은행장(왼쪽)과 타이푼 바야짓 야프 은행장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수출입은행은 10일(현지시간) 터키의 민간상업은행인 야프은행과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스텝복합금융 신용한도 공여계약을 체결했다.
 
투스텝복합금융은 수출입은행이 해외 현지은행을 통해 한국계기업 또는 한국계기업과 거래하는 현지기업을 지원하는 새로운 금융상품이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터키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지정학적 중요성과 함께 최근 수년간 7%대의 고성장을 보이는 등 포스트 브릭스 국가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계약체결로 국내 기업들이 터키 현지은행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금융을 조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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