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나라, 공공부문 전문 자보사 지향
교원나라, 공공부문 전문 자보사 지향
  • 서울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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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2.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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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에 출범해 올해로 4년째인 교원나라자동차보험은 올해를 교육계 시장의 대표 자동차보험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한 해였다고 평가한다. 교육계 시장점유율 약 60%를 달성했고, 갱신률이 95%, 자체 이메일 조사를 통한 보상만족도도 96%에 달하는 등 주요 경영지표상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또한,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더한 합산비율에서도 99.8%로 업계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자동차보험 업계 유일하게 2006회계연도 17억원 당기순이익 시현에 이어 2007회계연도 상반기에도 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교원나라의 내년계획은 우선, 교육계 부문에서는 계약에서 보상에 이르기까지 주요 업무부문별 완벽한 고객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하고 비용 효율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교육계에 국한된 영업기반에서 벗어나 핵심 고객을 공무원 전체로 확대해, 국내유일 공공부문 전문 자동차보험사로서 브랜드 가치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미국의 손해보험사인 GECIO처럼 공무원을 핵심고객으로 시작해 미국 전체 보험사 중 현재 5위권 보험사로 크게 성장한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한다는 전략이다. 즉, 교육계에서 입증된 서비스 품질을 통해 일반 공무원 시장으로 타깃을 확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의 공공 부문 전문 자동차보험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교원나라는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보상 및 멤버십서비스 분야를 더욱 강화해 에듀카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교원나라는 미래의 기업경영 화두는 고객 충성도와 수익성 제고이며, 이제 더이상 규모만을 중시하는 시대는 지나갔다고 판단한다. 이에 따라, 차별화된 전략과 서비스를 통해 수익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교원나라에듀카는 현재 총 14개사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국내 자동차보험업계에서 타사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지속적인 성장과 이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교원나라는 특화된 고객을 기반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규모는 비록 작지만, 효율성 및 수익성 면에서 업계 1위가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정진중이다.
 
서울파이낸스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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