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카다이렉트, 다이렉트 시장 돌풍의 주역
현대하이카다이렉트, 다이렉트 시장 돌풍의 주역
  • 서울파이낸스
  • @seoulfn.com
  • 승인 2007.12.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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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 처음 영업을 시작한 현대하이카다이렉트자동차보험은 모회사인 현대해상의 노하우와 질 높은 서비스를 바탕으로 자동차보험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올 6월에는 가입고객이 30만명을 돌파하고, 7월에는 영업개시 후 16개월 만에 월 원수보험료 2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시장에서 신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하이카다이렉트의 강점은 무엇보다 저렴한 보험료에 있다. 기존 오프라인보험사보다 많게는 30% 이상 저렴한 보험료로 인해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초 자동차보험료가 일제히 인상됨에 따라 가격에 민감한 운전자들이 더욱 많아져 저렴한 보험료를 앞세운 현대하이카다이렉트의 장점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흔히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사의 경우 '싼 게 비지떡'이라는 인식으로 서비스 면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고객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도 현대하이카다이렉트가 내세우는 장점이다. 현대해상과 동일하게 전국 600여개 하이카프라자 출동점을 통해 고객요청시 10분대에 출동하는 등 '하이카다이렉트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워 고객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보상서비스 면에서 보험업계 최초로 대인 담당자 전결기능을 부여해 경상의 경우 500만원, 중상의 경우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직원의 판단 하에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이로 인해 치료일수 단축 및 소송억제를 통한 고객만족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업계최초로 차량소액전담팀을 운영해 고객상담서비스 제공하고 50만원 이하 소액 건에 대해 신속히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리고 다이렉트 고객특성에 맞게 사고 후 안내서비스를 통상적인 최초-중간-종결 안내에서 벗어나, 최초 안내시 고객이 요구하는 부분을 확인해 중점안내하고 있다. 안내방법도 이메일/문자전송/팩스서비스 중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발송하고 있다.
상품 면에서 기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경우, 전화 및 인터넷으로 판매하게 되므로 아무래도 획일적이고 단순하게 구성돼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에 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온라인보험사 최초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및 연령에 맞게 상품을 세분화해 맞춤형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밖에 KB포인트리카드 결제시 12개월 무이자할부 및 포인트의 보험료전환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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