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KH바텍, RFHIC를 3월 넷째 주(3월23일~27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KH바텍에 대해 "코로나19와는 무관하게 폴더블폰 출하량 전망치에는 변동이 없을 전망"이라며 "폴더블에서 힌지는 필수적이고, 높은 판가에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부터 고객사 정책상 이원화 가능성은 높지만, 동사는 First Vendor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FHIC에 대해선 "중국 내 5G 메인 기지국 도입 시 화웨이/ZTE 등 자국 통신장비 업체에 수혜 집중될 전망"이라며 "RFHIC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화웨이향(向) 매출 비중이 53%"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통신용 GaN 트랜지스터 시장은 올해 7억 5000만달러까지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들로의 거래처 다변화 및 관련 매출 증가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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