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치엘비, 대규모 유증 소식에 약세
[특징주] 에이치엘비, 대규모 유증 소식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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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2위 에이치엘비가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내림세다.

4일 오전 9시22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보다 4000원(4.26%) 하락한 8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49만7400주, 거래대금은 443억55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대신, 삼성,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에이치엘비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2553억원, 영업양수자금 607억원, 채무상환자금 70억원, 운영자금 40억원 등 총 3270억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밝혔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430만9157주이고, 예정 발행가는 주당 7만5900원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6월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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