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전임원, 연탄배달 봉사
LIG손보 전임원, 연탄배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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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배달 봉사에 나선 LIG손보 임직원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yushin@seoulfn.com> LIG손해보험 김우진 사장을 비롯한 본사 모든 임원이 6일 송파구 거여동 일대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김우진 사장 이하 LIG손보 임원 20여명과 LIG희망봉사단원 30여명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10개 가정에 총 3천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LIG손보는 이번 거여동 연탄배달을 시작으로, 12월 중 전국 100개 봉사팀으로 구성된 ‘LIG희망봉사단’이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연계해 ‘소외되고 상처받은 아동’ 가정에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LIG손보가 12월을 나눔의 달로 정하고 진행하는 ‘따듯한 겨울나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김우진 사장은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는 안도현 시인의 시구를 인용하며 “LIG손해보험이 고객과 사회에 뜨거운 그 무엇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봉사의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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