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커뮤니케이션은 이 서비스에 대해 특허출원(특허출원번호:10-2007-0124783)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곧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자동차보험 견적서는 팩스나 이메일 등으로만 받을 수 있었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핸드폰 문자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국내 10개사 자동차보험 견적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핸드폰을 통해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서를 받은 고객들은 10개사 견적서 중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보험사를 결정해 즉시 상담원과 보험 상담이 가능하다.
인카커뮤니케이션 최병채 사장은 "특허출원까지 했지만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자동차보험료가 회사별로 30~40%이상 차이가 나므로 비교견적을 받은 후 결정하는 것이 절약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인카에서 무료로 서비스되는 핸드폰 문자 무료 견적신청은 인카 홈페이지(www.incar.co.kr)나, 전화 02-561-9777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아이디어를 고안해 특허를 출원한 인카커뮤니케이션은 2000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전국 50여개의 지점과 500여개의 제휴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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