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업계최초 보험지급 자동화 서비스
신한생명, 업계최초 보험지급 자동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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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자동화기기를 통해 보험지금 자동화 서비스를 실시하는 신한생명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yushin@seoulfn.com> 신한생명은 보험지급 자동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보험지급 자동화 서비스란 보험계약대출금은 물론, 만기보험금, 분할보험금, 중도인출금, 해약환급금, 배당금 등 보험회사에서 제공하는 모든 지급금을 별도의 방문이나 서류작성 없이, ‘신한생명 카드’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국 8,000여개 신한은행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 제공된다.
 
그동안 기존 보험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카드지급 서비스는 은행 현금인출기를 통해 보험계약대출만 받거나, 소수의 보험사 자체 자동화기기를 이용했으나, 한정된 서비스와 보험사 자동화기기의 부족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었다.   
 
신한금융그룹 편입이후 지속적으로 그룹사 간 시너지 효과를 확대해온 신한생명은 이번 신한은행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보험지급 자동화 서비스를 한 단계 향상시킴으로써, 다른 보험사와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실현하게 됐다.
 
신한생명은 최첨단 음성전용망에 오토팩스 기능을 갖춘 콜센터와 인터넷 사이버창구에서 각종 보험업무와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카드를 통한 무내방 자동화 서비스를 확대 시행함으로써 고객이 보다 쉽게 필요한 업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한생명 카드는 전국 각 지점과 고객지원센터, 해피콜센터, 사이버창구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 은행과 편의점의 현금인출기로 보험계약대출도 가능하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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