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의학과 약학 연구 개발 업체 유틸렉스가 항암치료제 임상시험을 재개한단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1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유틸렉스는 전 거래일보다 5.13% 오른 5만3300원에 거래 중이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유안타,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유틸렉스는 장 개장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항암치료제 앱비앤티셀의 국내 1/2상 임상시험 재개 통보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앞서 유틸렉스는 지난해 4월 식약처의 불시 실태조사를 받고 임상시험 승인시 제출된 문서와 실사 자료 내 문서 오기로 인한 차이 등의 문제로 임상시험 우선 중지 조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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