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루스, 獨 자동차 전문지 '2020 베스트 카' 선정
람보르기니 우루스, 獨 자동차 전문지 '2020 베스트 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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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SUV 및 오프로드 부문 1위 선정
지난해 7월 인도이후 1월까지 국내에서 112대 판매
람보르기니 우루스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츠 '2020 베스트 카'로 선정됐다. (좌측)스테파노 도미니칼리 CEO (사진= 람보르기니 서울)
람보르기니 우루스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츠 '2020 베스트 카'로 선정됐다. (좌측)스테파노 도미니칼리 CEO (사진= 람보르기니 서울)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자사의 슈퍼 SUV 우루스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 독자가 선정한 '2020 베스트 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람보르기니의 최초 슈퍼 SUV 우루스는 대형 SUV 및 오프로드 부문에서 수입 자동차 1위에 선정됐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의 베스트 카는 올해로 4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업계와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높게 인정받는 상이다. '2020 베스트카'는 유럽 전역 및 중국 13개 자동차 전문지에서 약 십만 명이 넘는 독자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국내에서도 지난해 7월 람보르기니 공식 딜러사인 SQDA 모터스(람보르기니 서울)의 정식 인도 시작 이후 2020년 1월까지 총 112대가 판매됐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사진= 람보르기니 서울)
람보르기니 슈퍼SUV 우루스 (사진= 람보르기니 서울)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최고속도 305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3.6초에 불과하며, 200km/h까지는 12.8초가 소요된다.  파워트레인은 4.0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이며 슈퍼 스포츠카의 성능과 감성을 구현하기 위해 6000 rpm의 고회전 영역대에서 650마력의 출력을 뿜어낸다.  

특히 슈퍼 스포츠카의 드라이빙 퍼포먼스 구현을 위해 엔진을 낮게 위치시켜 최적의 무게 중심을 확보했으며 터보 랙을 줄이고 최대한 넓은 영역에서 최대 토크가 뿜어져 나오도록 트윈 터보 시스템을 최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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