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윈도우 필름 전문 브랜드 루마코리아가 혁신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올해 비전을 발표했다. 22일 루마코리아는 올해 중점 사업으로 '루마고(Go)', '버텍스(VERTEX)', '렌탈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루마Go'는 자동차 영업을 하는 카딜러 전용 루마선팅 견적 산출 및 디지털 보증 관리 시스템이다. 딜러들은 루마Go를 사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제품 정보와 투명한 선팅 견적을 제공할 수 있으며, 선팅 서비스가 완료되면 추후 루마 필름을 무료로 시공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어 자동차 딜러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종이 보증서 대신 디지털 보증을 제공한다.
루마Go 기능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도 자신의 차량을 선택하면 최적의 제품 추천은 물론 가까운 루마 시공 업체를 추천받을 수 있고 24시간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도록 루마 브랜드몰을 개편 중에 있다.
버텍스는 윈도우 필름 첨단 제조 기술을 통해 광학적 성능과 시인성, 고급스러운 컬러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세계적인 품질의 프리미엄 윈도우 틴팅 필름이다. 자동차 전면 유리에 사용되는 투명 PVB 필름을 만드는 초투명 박막필름 코팅 기술을 그대로 적용해 보다 쾌적하고 선명한 시야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버텍스 시리즈는 전파 수신 간섭이 없는 비금속 재질의 버텍스 1100, 900, 700과 독창적인 미러 컬러로 세련미를 더한 버텍스 650, 600, 500의 총 여섯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핵심 사업은 지난 2019년 4월 루마코리아가 공유경제 트렌드에 발 맞추어 자동차 선팅 업계에서는 최초로 론칭한 '렌탈 서비스'다. 프리미엄 선팅을 비용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루마 시리즈 전 제품을 대상으로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여 초기 비용 없이 무상으로 선팅 시공을 받은 후 약정기간 동안 매월 이용료를 납부하면 된다.
렌탈 약정기간이 끝나면 소유권이 이전되어 별도의 비용 없이 보증 서비스 등 루마썬팅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제휴카드를 사용하면 월 비용까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렌탈 서비스는 시장에서 검증된 고품질ᆞ고기능 루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체험할 수 있어 론칭 이후 8개월 만에 총 이용객수 1500명 매출액 15억 원을 기록했다.
루마코리아는 올해 신차 선팅과 블랙박스를 결합한 신차 패키지 렌탈을 선보이는 등 렌탈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다.
김승양 루마코리아 영업전무는 "세계 판매 1위를 자랑하는 루마썬팅은 2002년 12월 국내에 론칭한 이후 국내에서도 대표적인 윈도우 필름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2020년에도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뛰어난 제품력과 시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서비스 혁신을 제공, 선팅 업계는 물론 선진 자동차 문화를 이끌어 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