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한국금융투자는 부산지회는 오는 9일 한국예탁결제원과 공동으로 '2020년 제약·바이오 트렌드-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Preview' 특강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권명재 하이투자증권 부산WM센터 과장이 강사로 나서는 이번 특강에선 올해 제약·바이오 시장의 트렌드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관련된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향후 예상되는 시장 흐름에 대해 짚어본다.
권명재 과장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제약·바이오 분야 세계 최대 행사로, 20개사가 넘는 국내 주요 기업들이 초청을 받았다"면서 "글로벌 제약 트렌드 및 핵심 연구개발(R&D) 성과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많은 비즈니스가 이뤄지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제약·바이오의 특성상 큰 변동성으로 인해 모멘텀 점검과 리스크 관리를 세심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강 장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KSD홀이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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