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온라인 게임 업체인 조이시티가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26분 현재 조이시티는 전 거래일 대비 1490원(18.22%) 오른 9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조이시티는 최대주주인 엔드림을 상대로 1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한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보통주 1주당 7270원이며 총 발행주식은 137만5516주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월14일이다.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은 자회사인 씽크펀이 개발한 '블레스M’등의 신작 게임 퍼블리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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