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따뜻한 세상' 시즌5 통해 미담 주인공 43명 발굴
네파 '따뜻한 세상' 시즌5 통해 미담 주인공 43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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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는 지난 12일 '따뜻한 세상' 시즌5 대표 선행자로 뽑힌 오인태 '진짜파스타' 사장(왼쪽)이 후원하는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에 '어썸다운’ 총 100장을 기부했다. 서울 마포구 상수동 진짜파스타에서 오인태 사장(왼쪽)과 정동혁 네파 마케팅 전무(오른쪽), 네파키즈 모델 나하은(어썸하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네파)
네파는 지난 12일 '따뜻한 세상' 시즌5 대표 선행자로 뽑힌 오인태 '진짜파스타' 사장(왼쪽)이 후원하는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에 '어썸다운’ 총 100장을 기부했다. 서울 마포구 상수동 진짜파스타에서 오인태 사장(왼쪽)과 정동혁 네파 마케팅 전무(오른쪽), 네파키즈 모델 나하은(어썸하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네파)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따뜻한 세상' 시즌5가 마무리됐다. 따뜻한 세상에 대해 31일 네파는 "미담의 주인공들을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해 살맛나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의 사회공헌(CSR)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네파에 따르면, 따뜻한 패딩을 통해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총 388명에 이르는 미담 주인공을 발굴했다. 올해는 따뜻한 패딩 공식 페이스북과 함께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까지 채널을 확장했고, 10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300만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모금한 1200만원 기부은 소외 이웃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쓰인다. 

올해 발굴한 미담 주인공은 자살하려던 청년을 설득하고 일자리까지 알아봐 준 경찰관, 폐지 모은 돈으로 4년째 기부한 할머니, 아픈 길고양이들을 위해 직접 그려 만든 병으로 돈을 모은 초등학생 등 43명이다. 특히 올해 대표 선행자로 뽑힌 오인태 '진짜파스타' 사장이 후원하는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에 '어썸다운' 100장도 기부했다. 어썸다운은 네파키즈 브랜드 모델 나하은(어썸하은)이 디자인에 참여한 겨울용 다운재킷이다. 

이선효 네파 대표이사는 "지난 5년 동안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는 의지로 일상 속에서 선행을 실천하는 분들에게 작지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특히 따뜻한 패딩 사례가 더욱 많은 플랫폼을 통해 전달되면서 소비자들이 캠페인에 관심을 기울여준 만큼 내년에도 따뜻한 세상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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