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25일까지 '사과와 배로 갚다'
롯데마트, 25일까지 '사과와 배로 갚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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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점포서 'B급 과일' 소비촉진행사···2봉 이상 사면 1000원 할인
23일 서울 중구 청파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한 여성이 '사과와 배로 갚다' 행사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23일 서울 중구 청파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한 여성이 '사과와 배로 갚다' 행사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마트는 25일까지 전 점포에서 '사과와 배로 갚다' 행사를 연다. 사과와 배로 갚다에 대해 23일 롯데마트는 'B급 과일' 소비촉진을 위해 기획한 행사로 "주변 사람들에게 사과와 감사를 전하고, 소비자 가계 부담을 줄이며, 재배농가 재고 해소까지 1석3조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감사는 두 배로'를 1봉((4~6개)당 7980원, '두배로 사과해'는 1봉(3㎏)당 6980원에 판다. 행사상품을 각각 2봉 이상 사면 1000원 할인해준다. 고마움을 배, 미안함은 사과로 표현해 짧은 편지를 적을 수 있도록 스티커도 동봉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수확할 때 흠집이 생긴 B급 과일의 크기와 당도는 A급 과일과 차이가 없다. 하지만 판매하기 쉽지 않아 재배농가 입장에선 부담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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