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국내선 무료 수하물 제도 시작
에어서울, 국내선 무료 수하물 제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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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운임도 적용···1인 15kg 1개 허용
에어서울은 11일부터 국내선 모든 운임에서 무료 수하물 제도를 시작한다. 이로써 위탁 및 기내 수하물을 1인당 1개(15kg)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은 11일부터 국내선 모든 운임에서 무료 수하물 제도를 시작한다. 이로써 위탁 및 기내 수하물을 1인당 1개(15kg)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에어서울)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서울은 11일부터 국내선 모든 운임에서 무료 수하물 제도를 시작한다. 이로써 위탁 및 기내 수하물을 1인당 1개(15kg)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어서울은 지난 10월 말, 김포-제주 노선에 첫 취항했을 당시 특가 운임 항공권에는 위탁 수하물을 제공하지 않았으나 특가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승객 비중이 높아지자 편의 향상을 위해 전 운임에서 위탁 수하물을 제공키로 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기존에는 특가 운임에서는 위탁 수하물을 제공하지 않았지만 특가 이벤트를 활용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분들이 많아 편의 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앞으로 모든 운임에서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매주 수요일마다 제주 노선 타임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1인 편도총액운임 1만1300원에 구매가능하다. 탑승기간은 2020년 3월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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