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수출입기업 연결 'IBK트레이드클럽' 2년간 5500회 매칭
IBK기업은행, 수출입기업 연결 'IBK트레이드클럽' 2년간 5500회 매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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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핀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수출 중소기업과 해외 수입기업을 온라인에서 연결해주는 IBK기업은행의 'IBK 트레이드클럽(TradeClub)'이 출시 후 2년간 5500여회의 매칭서비스를 진행했다.

21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IBK트레이드클럽'은 지난 2017년 11월 출시 이후 국내 중소기업 1142개사가 가입해 해외 기업과 온라인 수출입 매칭추천이 5500회, 시스템 내 기업 간 메시지 교환은 약 950여회가 이뤄졌다.

트레이드클럽은 기업은행이 산탄데르은행,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은행 등 14개 해외 은행과 제휴를 맺어 스페인·영국·폴란드·칠레·태국·말레이시아 등 해외 수입 기업과 국내 수출 중소기업을 온·오프라인으로 매칭해 주는 서비스다.

서비스에 가입한 중소기업은 제휴 해외 은행이 제공하는 전 세계 50개국 1만6000개 기업 고객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매칭알고리듬'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판로를 찾는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을 자동으로 연결해주거나, 전담 관리자가 고객의 희망 사업과 규모 등을 고려해 거래대상을 연결해준다.

최근에는 수출입 우량기업을 오프라인으로 매칭하고, 트레이드클럽 내에서 기업 간 온라인 상담으로 연결해 매칭기업끼리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18일과 19일에는 한국무역협회의 '우량 바이어초청 매칭 서비스(VVIB)'와 연계, 산탄데르 폴란드 은행의 거래 섬유기업을 초청해 국내 수출 기업과 일대일로 만나는 비즈니스매칭을 주선했다. 이어 한국 공장을 방문하고, 세품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서 개최된 국제 할랄제품 쇼케이스 'MIHAS 2019'에서 말레이시아 CIMB 은행과 협력해 수출입 매칭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트레이드클럽의 제휴 은행과 진출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내수 기업을 수출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고, 기존 수출기업의 해외판로를 다양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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