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기해년 광주 지역 '스쿨핑' 마무리
K2, 기해년 광주 지역 '스쿨핑' 마무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한 아웃도어 문화 전파하고 소통 증진 돕는 사회공헌활동"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델리하우스에서 13일 열린 케이투(K2) '스쿨핑'(Schoolping) 완료 보고회 참석자들이 프로그램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2코리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델리하우스에서 13일 열린 케이투(K2) '스쿨핑'(Schoolping) 완료 보고회 참석자들이 프로그램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2코리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케이투(K2)코리아는 13일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델리하우스에서 올해 광주 지역 '스쿨핑'(Schoolping) 완료 보고회를 열었다. 영어 '스쿨'(School)과 '캠핑'(Camping)의 합성어인 스쿨핑에 대해 14일 K2코리아는 "아웃도어 브랜드 K2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자 "건강한 아웃도어 문화를 전파하고 소통 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K2코리아에 따르면, 광주 지역 스쿨핑은 2015년부터 5년간 이어졌다. 올해는 산에서 소통하며 자연의 가치를 느끼도록 기획했는데, 30개 복지기관과 협업을 거쳐 소외계층, 장애인 등 700여명이 K2 스쿨핑을 경험할 수 있었다.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97%가 스쿨핑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도가 높아졌다고 했다. 99%는 다시 참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13일 완료 보고회에는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스쿨핑 참가 복지기관 담당자 등 5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활동을 되짚어보고 내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