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도난 단말기 해외도 사용 안돼"···GSMA와 'We Care' 캠페인
"분실·도난 단말기 해외도 사용 안돼"···GSMA와 'We Care'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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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이동통신3사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GSMA가 소비자들의 휴대폰 도난과 분실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이하 KAIT)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이하 GSMA)및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함께 국내 이통통신 서비스 가입자들의 분실‧도난 휴대전화의 부정사용 차단하는 ‘위 케어(We Care)’ 캠페인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GSMA및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함께 국내 이통통신 서비스 가입자들의 분실‧도난 휴대전화의 부정사용 차단을 위한 '위 케어' 캠페인을 진행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남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 배한철 KT 상무, 양환정 KAIT 상근 부회장, 크리스 리 GSMA 이사, 권영상 SKT 상무, 박경중 LG유플러스 상무, 우스만 야테라 GSMA 이사 (사진=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GSMA및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함께 국내 이통통신 서비스 가입자들의 분실‧도난 휴대전화의 부정사용 차단을 위한 '위 케어' 캠페인을 진행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남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 배한철 KT 상무, 양환정 KAIT 상근 부회장, 크리스 리 GSMA 이사, 권영상 SKT 상무, 박경중 LG유플러스 상무, 우스만 야테라 GSMA 이사 (사진=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We Care 캠페인은 2014년 2월 휴대폰 도난, 모바일 개인정보보호, SMS 스팸제어, 재난 대응 등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이용자가 모바일 기술의 혁신적인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전 세계 정부, 규제기관, 통신사업자 및 NGO 등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말한다.

 KAIT는 전기통신사업법 제60조의 2(분실 등으로 신고된 통신단말장치의 사용차단)에 따라 2012년 5월부터 분실‧도난 단말기의 불법사용 차단을 목적으로 이용자가 이동통신사업자에게 분실신고한 단말기 고유식별번호(이하 IMEI) 정보를 집중‧관리하는 IMEI통합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운영하는 중앙장비식별번호 레지스트리(C-EIR)는 GSMA의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데이터베이스와 연결된다. GSMA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블랙리스트에 오른 IMEI 데이터와 도난 및 분실된 기기 정보를 서로 교환하며, 해당 기기가 국내외에서 범죄에 활용되지 못하도록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GSMA의 블랙리스트는 세계 42개국 125개 이상의 이동통신 기업들의 정보 공유를 통해 매일 업데이트 되며 약 10억명 이상의 이동통신 가입자 보호에 활용된다.

양환정 KAIT 부회장은 "세계 42개국 125개 통신사와 IMEI Blacklist를 공유하고 있는 GSMA의 'We Care'프로그램에 아시아 최초로 한국이 참여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분실·도난 단말기의 불법사용을 차단할 수 있게 된 점은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가와 통신사가 본 프로그램에 참여해 세계 어디서나 분실·도난 단말기 유통 및 사용이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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