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아파트 디자인을 바꾸다"
금호건설 "아파트 디자인을 바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금호건설이 이상봉 패션디자이너와 손을 잡는다.
 
금호건설은 앞으로 지어지는 아파트 브랜드 '어울림'과 주상복합 브랜드 '리첸시아'에 이상봉 디자이너의 디자인이 가미된 이른바 '데카르트' 마케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첫 작품은 내년 1월 분양예정인 리첸시아 중동(부천 원미구 중동 1116번지 소재)에 적용될 예정이며, 1차적으로 리첸시아 중동의 현관문과 포인트 벽지에 적용하기로 했다.
 
금호건설 이연구 사장은 "점점 높아지는 고객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유명 디자이너의 작품을 주거공간에 반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데카르트' 마케팅은 기술(Technology)과 예술(Art)을 합친 신조어로써 일반 상품에 예술적인 요소를 결합해 기능성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감성적 코드까지 충족시키는 마케팅을 칭한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