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유플러스 "5G 초기 과도한 마케팅비, 최근 축소되고 있어"
[컨콜] LG유플러스 "5G 초기 과도한 마케팅비, 최근 축소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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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LG유플러스는 1일 2019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마케팅 비용과 관련된 질문에 "5G 출범 초기 과도하게 집행됐던 마케팅 비용은 최근 완화되거나 비용 축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어느회사나 이때쯤되면 내년 사업에 대한 판단을 할 시점이라 내년 사업 계획을 생각하면 향후 마케팅 비용과 관련된 과도했던 마케팅은 자제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만 절대적으로 감소한 마케팅비용, 집행된 비용과는 별도로 지난 2분기부터 최근까지 집행된 비용들이 이연, 반영되면서 마케팅 비용과 관련해서는 낮아진다거나 하진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금 감축 운영하는 마케팅비용은 궁극적으로는 통신사들의 이익 구조 개선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점진적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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