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광동제약은 24일 비타민 음료 브랜드 '비타500'의 모델인 배우 김보라와 함께 지난 17일 오후 부산 사하구 신평1동 성일여자고등학교를 찾아 '꿈꿔라 비타세대, 힘내라 고3!'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부산 성일여고는 지난 9월 비타500 브랜드 사이트에서 열린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메시지 이벤트에 응모해 누적 점수 1위에 올랐다. 

김보라는 17일 오후 부산 성일여고를 찾아 수능을 앞둔 학생들한테 추억을 만들어줬다. 이날 광동제약은 반별로 수능 응원 구호를 외치는 '데시벨을 높여라'와 '보라와 함께 하는 텔레파시 게임' 등을 마련했고, 성일여고 전교생 700여명한테 비타500과 비타500 젤리 등을 나눠줬다.

광동제약은 수능 응원 메시지 응모 학교 중 순위별 500곳에 '등급등업' '실력충전' '합격충전' '합격캐미' 따위 문구가 적힌 비타500을 선물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이 출시된 2001년 태어난 학생들이 올해 수능을 보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 전국 고3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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