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교육 기부 문화 조성 '앞장'···교육 사회공헌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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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교육 기부 박람회' 참가···진로멘토링·미래 교육 등 진행
충남대학교에서 '2018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에 참가한 중학생들이 대학생 강사로부터 수업을 듣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충남대학교에서 '2018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에 참가한 중학생들이 대학생 강사로부터 수업을 듣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삼성전자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교육 기부 박람회'에 참가했다. 

교육부 주관으로 열리는 '교육 기부 박람회'는 교육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기관·단체의 관련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초·중·고교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이 체험하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13만여 명이 방문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부터 매해 참가해왔다. 

삼성전자는 사회공헌 비전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을 담은 청소년 교육 관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삼성 드림클래스, 삼성 스마트스쿨, 삼성 주니어 소프트웨어(SW) 아카데미 등을 중심으로 전시와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대학생 멘토와 상담하며 미래 직업을 탐색해 보는 진로 멘토링, 스마트 스쿨을 통한 미래 교육 체험, 소프트웨어 키트와 블록코팅 체험행사 등을 진행했다.

또 교육부가 운영하는 미래 교육 기부 관에서 기업의 미래 교육 사례로, 삼성 스마트스쿨을 지원받은 파주 군내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참가해 삼성 스마트스쿨을 활용한 수업을 선보였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교육 양극화 완화를 위해 교육 여건이 부족한 중학생에게 방과 후 교실과 방학 캠프를 통해 대학생이 멘토가 돼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중학생 8만여 명, 대학생 2만2000여 명이 참여했다.

'삼성 스마트스쿨'은 정보 접근성이 낮고 디지털 교육이 어려운 환경의 학생에게 스마트스쿨 기기와 솔루션을 지원해 미래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97개 기관, 180개 교실에 스마트스쿨을 구축했다.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는 소프트웨어 교육 저변 확대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교사를 양성하고 초·중·고교생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학생 5만5000여 명과 교사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는 소프트웨어에 재능과 관심이 있는 학생을 선발해 임직원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소프트웨어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드림락(樂)서, 반도체 과학 교실 등 청소년 교육 관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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