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한국씨티은행과 신나는조합은 21일 '2019 한국사회적기업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상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써온 우수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응모 대상은 전국에서 활동 중인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선정 분야는 일자리창출, 사회혁신, 성장 등 총 3개 분야이다. 각 분야당 1개 기업을 선정해 총 3개 기업에게 각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일자리창출 분야는 취약계층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 사회적기업들, 사회혁신 분야는 차별화된 사회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성장 분야는 성장가능성이 높으면서 일자리 및 혁신 가치를 창출하는 예비사회적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 기업은 다음달 11일까지 신나는조합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 및 현장 실사와 함께 각 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가 진행되며, 수상기업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9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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