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디오스텍이 삼성전자로부터 스마트폰용 카메라 렌즈 설계에 대한 특허기술 이전을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21분 현재 디오스텍은 전 거래일 대비 160원(21.30%) 오른 911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오스텍은 지난 18일 삼성전자로부터 스마트폰용 카메라 렌즈 설계에 대한 특허기술을 이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이전은 삼성전자의 기술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함께 삼성전자가 양사 동반 성장을 목표 미활용 기술을 중소 및 중견기업에 무상 이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디오스텍은 "이번에 이전 받은 특허 기술을 기존 제품 경쟁력 제고, 신규 렌즈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삼성전자와의 협력 관계도 한층 더 강화하며 기업 및 실적 성장의 발판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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