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리대첩 99주년 기념 김좌진 장군 생가 투어도 마련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장군비빔밥' 도시락을 새로 선보였다. 세븐일레븐 본사 코리아세븐은 1일 장군비빔밥에 대해 성인 두 명이 함께 비벼 양푼이 비빔밥처럼 먹을 수 있다면서 평소 편의점 도시락 양이 다소 부족했던 남성한테도 든든한 한 끼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장군비빔밥 내용물 무게는 700g이다. 410g인 일반 도시락보다 1.7배 많은 양이다. 밥과 함께 담긴 내용물은 고추장돼지고기볶음, 호박볶음, 무나물볶음, 당근볶음, 로메인, 양파구이, 청경채볶음, 표고버섯볶음, 콩나물볶음, 계란프라이 등 10가지에 이른다. 고소한 맛을 더할 참기름도 따로 포장했다.
세븐일레븐에선 청산리대첩 99주년 기념 김좌진 장군 생가 투어와 한글날 기념 손글씨 공모전을 마련했다. 장군비빔밥을 산 뒤 세븐일레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세븐앱)을 통해 스탬프를 모아 1등(20명)에 당첨되면 김좌진 장군 생가를 찾아볼 수 있다. 2등(200명) 경품은 도시락 모바일 상품권이다. 손글씨 공모전 참여 방법은 '행복충전소 세븐일레븐'을 적어 지정 해시태그(#세븐한글날이벤트 #소중한한글)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것이다. 당선자에 대한 상금은 대상(1명) 300만원, 우수상(1명) 100만원, 장려상(10명)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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