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수아주 신독산역 오피스텔'이 분양에 돌입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19층 규모로 근린생활시설 7실, 오피스 11실, 오피스텔 204실이 들어선다. 일반적인 오피스텔 층고에 비해 1.5배 높은 3.6m의 특화설계가 도입되고, 창호는 단열과 냉난방 효율이 좋은 LG하우시스 지인(Z:in)이 적용된다.
인근엔 신안산선 복선전철 및 서부간선도로지하화 사업이 계획돼 있다. 신안산선은 안산·시흥~여의도 44.7㎞를 잇는 노선으로 신독산역 등 정거장 15곳이 새로 설치된다. 신안산선 개통 시, 한양대∼여의도 25분, 원시∼여의도 36분 등 이동시간이 기존대비 약 50~75% 이상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오피스텔의 홍보관은 독산동 현대지식산업센터에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2024년 개통예정인 신독산역 출구 바로 옆에 위치한 초역세권인데다 사업지가 독산지구단위계획구역 독산도시재생사업 지역에 포함되는 만큼 미래 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사업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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