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가계해수욕장 청소
롯데칠성음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가계해수욕장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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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미래 자원봉사자와 해양 쓰레기 문제 대응 사회공헌활동 참여
롯데칠성음료 임직원들이 20일 전라남도 진도군 가계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임직원들이 20일 전라남도 진도군 가계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칠성음료 임직원들이 20일 전라남도 진도군 가계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진 '제19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환경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 환경 캠페인 참여에 대해 23일 롯데칠성음료는 임직원과 그 가족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비정부 기구(NGO) 녹색미래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가계해수욕장 주변 쓰레기를 줍고 수거된 쓰레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샤롯데봉사단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캠페인에 참여했다. 롯데칠성음료 녹색미래와 함께 환경부 가이드라인에 따른 쓰레기 분리 배출 교육과 더불어 음료수 페트병을 활용해 화분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캠페인 참여를 기념할 수 있도록 플라스틱 재활용 원사를 활용한 에코백도 나눠줬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캠페인 참여에 앞서 이번 행사의 주관 기관인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환경공단과 지난 8월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바다쓰레기와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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