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특집] 펄어비스, '검은사막 IP' 글로벌 흥행 도전
[게임특집] 펄어비스, '검은사막 IP' 글로벌 흥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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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 메인 이미지. (사진=펄어비스)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 메인 이미지. (사진=펄어비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최근 게임업계는 여전히 막힌 판호, 게임이용장애 질병 코드 도입 등 많은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내 게임사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시장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분주한 하반기를 보내고 있다. 이에 게임사들의 하반기 전략 점검을 통해 신작 소개와 회사의 사업 방향 등을 알아본다.     

펄어비스는 올해 4분기 '검은사막 지적재산권(IP)'의 글로벌 확장에 나선다. 지난달 23일 선보인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의 북미와 유럽, 아시아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4분기 중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출시도 앞두고 있다.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관리자(CFO)는 지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하반기에도 신규 캐릭터 및 신규 지역 업데이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 IP 가치 제고를 통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히며 "검은사막, 이브 온라인와 같이 IP 기반 하에서, 신규 엔진 기술력과 전 세계 모든 플랫폼에서 성과를 낸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IP들도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검은사막 IP'는 현재 15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2000만명이 즐길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2019년 7월 기준 '검은사막 IP'의 누적 매출은 11억 달러(한화 약 1조3300억원)를 넘어섰다.

지난달 이뤄진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 론칭행사. (사진=펄어비스)
지난달 이뤄진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 론칭행사. (사진=펄어비스)

또 최근 출시한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는 글로벌 론칭 시작과 함께 이용자가 몰리면서 초기보다 서버를 2배 추가했다. 11개로 시작한 게임 서버는 론칭 첫날 혼잡 상태를 보였고, 현재 10개를 추가해 총 21개 서버로 늘렸다. 이 게임은 론칭 초반 일본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공식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는 지표도 나오고 있다.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의 출시 지역은 북미와 유럽, 한국, 일본, 호주 등이며, 총 6개 언어(영어, 독일어, 불어, 스페인어, 한국어, 일어)를 지원한다.

아울러 펄어비스는 11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9'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규모는 200부스로 지스타 2019 참가 게임사 중 최대 규모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지스타 첫 참가라는 새로운 도전에 설렘과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최대 부스에 맞는 최고 수준의 라인업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공들여 게임을 개발하고 있고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채널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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