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팅크웨어가 블랙박스 '아이나비 브이 샷'을 16일 출시했다. 아이나비 브이 샷은 전방 FHD 후방 HD 영상 화질을 탑재한 2채널과 야간 주차 시에도 밝기가 낮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녹화 가능한 '나이트 비전'이 적용돼 선명한 옥화영상을 지원한다.
여기에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2.0’ 기능과 실시간 통신 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라이트' 버전도 지원된다. 녹화 영상을 별도의 파일 변환 없이 PC나 스마트 폰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안정적인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아이나비 브이 샷은 협대역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 전용 스마트 폰 앱을 통한 문자 알림을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 확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주차 충격 시 실시간 문자가 전달되는 '주차충격알림', 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등의 기능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녹화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3.5인치 터치 LCD, 전원인가 시 3초 내 작동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주차 모드 중 차량의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해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외장 GPS를 통해 차량의 위치와 속도를 기반으로 과속단속지점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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