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아르크, 한중경제무역교류계약 체결
주식회사 아르크, 한중경제무역교류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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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품유치, 협의, 교류, 판매, 출하 등의 모든 업무에 대한 단독계약
(왼쪽부터) 짱위엔치(張元啟)남경문회예술발전유한회사 대표이사, 김현태 주식회사 아르크 대표이사, 리유위찌엔(劉玉健) 남경전자상거래협회 비서장. (사진=난징전자상거래협회)
(왼쪽부터) 짱위엔치(張元啟)남경문회예술발전유한회사 대표이사, 김현태 주식회사 아르크 대표이사, 리유위찌엔(劉玉健) 남경전자상거래협회 비서장. (사진=난징전자상거래협회)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주식회사 아르크가 지난달 22일, 중국 난징에서 난징전자상거래협회가 주관하는 한중경제무역교류체결식에서 시행사인 난징문화예술발전유한회사와 중국의 국제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의 상품 유치, 협의, 교류, 판매, 출하 등의 모든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단독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난징전자상거래협회는 시내 2곳, 관광지 1곳을 비롯한 총 3곳에서 전시판매장을 연내에 개관할 예정이며, 현지 온라인 판매자들이 진행하는 온라인 판매와 현지 전시판매장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판매를 병행한다.

난징전자상거래협회의 영업 지역은 전국이며 중점적으로는 장쑤성과 저장성의 상하이, 쑤저우 및 항저우, 닝보, 원저우, 이엔청 등의 경제 핵심지역과 경제도시들이다.

아르크 관계자는 "난징은 기존의 과거 1선도시들(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을 능가하는 발전 속도를 보이고 있는 신1선도시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어 "신1선도시들의 1인당 GDP나 소비시장 규모 면에서 빠르게 구1선도시들을 추격하고 있고 이런 흐름을 바탕으로 외국기업들은 중국 사업의 핵심기지를 이들 차세대 스타도시로 옮기고 있다"며 "예를 들어 자동차업체인 아우디는 중국 최대 규모의 플래그숍을 청두에 세웠으며, 무인양품(MUJI)과 샤넬은 자사의 세계 최대 규모의 플로그숍을 청두와 난징에 설립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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