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26일 오전 10시부터 9월 1일까지 ttw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ttw란 티웨이 트래블 위크(t’way travel week)의 줄임말로, 저렴한 특가 항공권부터 여행에 필요한 혜택도 함께 제공하는 티웨이항공의 여행 특가 주간 행사다.
이번 행사 노선 대상은 김포, 대구, 광주, 무안에서 출발하는 제주 노선과 인천, 대구, 부산,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 전 노선이다. 탑승 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행사 시작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제선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ttw 특가는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기준 국내선은 1만원대부터며, 국제선의 경우 △인천-마카오 7만1600원 △인천-칭다오 5만7700원 △김포-타이베이(송산) 9만1200원 △대구-홍콩 4만5600원 △대구-세부 9만3600원 △대구-방콕 9만9020원 △김해-다낭 8만2100원 △인천-푸껫 11만5220원부터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ttw 기간 동안 와그(WAUG) 상품 제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최대 3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매달 열리는 ttw에서 항공권뿐 아니라 여행 상품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할 수 있다"며 "위탁 수하물 추가, 좌석지정, 기내식 예약 등 부가 서비스도 다양하게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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