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LNG 특화 설계엔지니어링 인력양성 사업 착수
산업부, LNG 특화 설계엔지니어링 인력양성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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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업부 홈페이지)
(사진=산업부 홈페이지)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액화천연가스(LNG) 특화 설계엔지니어링 기술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올해 교육생 40명과 채용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3년간 총사업비 140억원이 투입된다. 2020년부터는 분기별 40명, 연간 160명을 모집․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LNG특화 설계엔지니어링 핵심인력 양성사업과 수요기업과의 채용연계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설계엔지니어링 핵심인력 양성사업은 LNG 선박과 LNG 기자재 생산설계 전문 교육 사업이다.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조선업 및 관련산업 퇴직자와 미취업자, 청년 구직자, 2020년 2월 전문대학 및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내용은 △LNG 선박 및 조선에 관한 기본 교육 △조선업 설계 및 공정 흐름 △LNG 선박 및 기자재에 관한 주요 개념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중공업에서 사용하는 '아베바마린(AVEVA MARINE)' 등 설계소프트웨어를 활용한 현장 맞춤형 실습 교육이 이뤄진다.

채용연계 지원사업은 해당 교육을 수료한 인력을 채용한 기업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경남지역 조선업종 중견·중소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기업당 최대 5000만원(1인당 최대 1000만원)이 경남도비로 지원된다.

교육생 모집 공고 및 접수는 21일에서 9월 11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온라인 서류접수는 주관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산업부 관계자는 "LNG 운반선과 추진선 수주 증가에도 불구하고 중소조선사 및 기자재업체는 LNG관련 설계전문인력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지속 호소하고 있다"면서 “대형조선사와 협력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위기지역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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