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글로벌 대학생 서포터즈 '베스티 프렌즈(Best’ Friends)' 2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일 조종사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베스티 프렌즈는 외국인 대학생 1명과 한국인 대학생 2명이 한 팀을 이뤄 글로벌 마케터 역할을 수행하는 서포터즈다.
이들은 최근 서울 강서구 본사를 방문해 일일 멘토링 및 훈련시설 견학에 참여했다.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종사는 이들에게 기업 소개, 항공산업 및 조종사 직업 멘토링을 진행했다. 또한 이들은 김포공항 항공훈련센터에 위치한 CAE사를 방문해 티웨이항공이 운영하고 있는 B737-800 기종의 모의비행훈련장치(SIM)에 직접 탑승해보기도 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항공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베스티 프렌즈에게 제공해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재미있게 풀어가도록 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대학생 친구들의 신선하고 젊은 컨텐츠 제작으로 차별화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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