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 때문에 내 마음에 불란서'로 요리대회 대상 탔어요
'육우 때문에 내 마음에 불란서'로 요리대회 대상 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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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4층 한식문화관에서 지난 16일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오른쪽)이 제1회 육우요리대회 대상 수상자 2명에게 상금을 건네고 있다. (사진=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4층 한식문화관에서 지난 16일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오른쪽)이 제1회 육우요리대회 대상 수상자 2명에게 상금을 건네고 있다. (사진=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저지방·고단백 요리를 발굴했다. 18일 육우자조금은 서울 중구 한식문화관에서 지난 16일 '육우 하나로 우리집 원플레이트'란 주제로 제1회 육우요리대회 본선을 치렀다고 밝혔다. 

육우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요리대회에 본선 진출자들은 '육우를 이용한 에그인 헬', '육우를 품에 안은 찰떡처럼', '육우 김치 타코' 등을 선보였다. 완성된 요리에 대한 평가는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을 비롯해 내·외부 심사위원 8명이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건강성, 창의성, 대중성, 상품성 등 네 가지 기준으로 점수를 매겼다. 대상은 육우와 빵을 활용한 요리 '육우 때문에 내 마음에 불란서'를 선보인 김나연·박예진씨가 차지했다. 김나연씨는 "참신한 요리를 만들 수 있어서 기뻤다. 준비를 도와준 친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대안 위원장은 “저지방 고단백 우리 육우가 각양각색으로 요리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대회를 개최했다"면서 "구이뿐만 아니라 다양화된 요리법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다방면에 걸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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