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양파 소비촉진운동 동참
서울우유, 양파 소비촉진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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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지역 농가 돕기 위해 사무소별로 총 1140만원 상당 구매
15일 서울 중랑구 상봉동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신용국 서울우유 거창공장장(왼쪽 넷째)과 이화형 거창농협 조합장(왼쪽 다섯째) 등이 양파를 전달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15일 서울 중랑구 상봉동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신용국 서울우유 거창공장장(왼쪽 넷째)과 이화형 거창농협 조합장(왼쪽 다섯째) 등이 양파를 전달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경남 거창농협과 함께 양파 소비촉진운동에 나섰다. 올해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거창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서다. 

16일 서울우유는 지난 6월부터 거창농협을 통해 총 1140만원 상당의 양파 29.6톤을 사들였으며, 사무소별(본조합 7월18일, 양주공장 7월9일, 용인공장 7월12일, 안산공장 7월15일, 거창공장 7월15일)로 거창농협 임직원과 함께 서울 중랑구 상봉동 본조합을 찾아 양파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은 15일 거창공장 임직원과 이화형 거창농협 조합장 등을 맞아 "거창 지역 양파 생산 농가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뜻에서 (양파 소비촉진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화형 거창농협 조합장은 "따뜻한 마음이 농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서울우유의 노력이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라고 화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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