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 열어 힙합팬 몰이
한세엠케이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 열어 힙합팬 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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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9'에서 래퍼 나플라가 공연하고 있다.  (사진=한세엠케이)
13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9'에서 래퍼 나플라가 공연하고 있다.  (사진=한세엠케이)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패션기업 한세엠케이는 캐주얼 브랜드 NBA에서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9'를 열어 '힙합 팬 몰이'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세엠케이에 따르면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은 힙합 공연과 패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다. 13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와 제2체육관에서 열린 올해 축제에선 NBA 모델로 활동 중인 래퍼 나플라와 루피, 블루를 비롯해 빈지노와 더콰이엇 등이 공연 무대에 올랐다.

NBA 마케팅 담당자는 "아티스트들은 자유와 열정이 넘치는 무대로 관객 호응을 이끌었다"며 "나플라와 루피, 블루는 하양과 오렌지, 검정으로 구성된 독특한 티셔츠와 모자로 눈길을 끌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화려한 참가자들로 기획돼 표 판매 때부터 뜨거운 호응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비자 열정과 에너지에 보답하기 위해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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