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IBK기업은행이 환경보전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미얀마 환경보존자원부, 기후변화센터와 친환경 쿡스토브 전달식을 진행하고, 쿡스토브 1만2000대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친환경 쿡스토브는 일반 화로 대비 연료비용 66%, 조리시간 50%를 감축할 수 있는 저탄소 고효율 취사도구로, 전기보급이 이뤄지지 않아 나무땔감을 사용하는 저소득층에게 보급하면 탄소배출량과 나무땔감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기업은행관계자는 "쿡스토브 보급을 통해 UN에서 발급받은 탄소배출권을 국내 중소기업에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다시 쿡스토브를 추가로 지원해 선순환 구조의 사회공헌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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