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 프라퍼티가 부천시청 및 고용노동부 부천지청과 함께 4일 경기 부천시 중동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스타필드 시티 부천 상생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오는 9월 문을 열 스타필드 시티 부천 직원을 뽑기 위해서다.
신세계 프라퍼티에 따르면, 부천시 옥길지구에 짓는 스타필드 시티 부천은 지난해 12월 경기 하남시에 개장한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 이어 두 번째 도심형 스타필드 점포다. 연면적 15만㎡, 주차대수 1900여대 규모인 스타필드 시티 부천엔 140여개 브랜드와 각종 편의시설이 둥지를 틀 예정이다.
신세계 프라퍼티 쪽은 "스타필드 시티 부천이 문을 열면 1500여개 일자리가 새로 창출될 것으로 보고, 43개 협력사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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