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달콤한' 미국 스카이라래 체리 출시
롯데마트 '달콤한' 미국 스카이라래 체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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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중구 청파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미국 서북부 워싱턴주에서 자란 '스카이래리 체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3일 서울 중구 청파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미국 서북부 워싱턴주에서 자란 '스카이래리 체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마트는 3일부터 전 점포에서 달콤한 미국산 '스카이라래' 품종 체리를 선보였다. 450g 1팩 가격은 9900원. 스카이라래 체리에 대해 롯데마트는 "여름의 여왕이라 불리는 체리 중에서도 가장 당도가 높은 품종으로, 식감 또한 아삭아삭하고 신맛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스카이라래 체리는 껍데기가 노란색이어서 검붉은 색을 띄는 일반 체리와 다르다. 당도는 18~22브릭스(brix)로, 일반 체리(16~18브릭스)보다 2~30% 높다. 롯데마트에서 준비한 스카이라래 체리는 미국 서북부 워싱턴주에서 자랐다. 워싱턴주는 로키 산맥과 캐스케이드 산맥으로 둘러싸여 일교차가 크고 화산지역이어서 토양이 비옥하다. 맛있는 체리 생산지로 유명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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