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롯데면세점은 '렛츠 두 썸싱 펀(Let's Do something Fun)' 캠페인 영상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한다.
이 캠페인 영상에 대해 1일 롯데면세점은 "예고 광고(티저)를 포함해 총 9편으로 이뤄졌으며 오는 2일부터 10월 22일까지 2주에 1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미(Fun)란 주제로 제작된 이번 영상에는 롯데면세점 모델인 트와이스, 엑소, 황치열, 지창욱, 스트레이 키즈, 있지(ITZY) 등이 직접 출연해 각자에게 부여된 초능력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은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총 4개 언어로 제작되며, 롯데면세점 유튜브 '냠다른TV'와 페이스북, 서울 시내 주요 극장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영상 관련 퀴즈 이벤트, 게시물 공유, 인증샷 게시 이벤트 등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벌인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냠 캠페인 영상을 통한 온라인 이벤트는 물론 패밀리콘서트, 풀파티 등 오프라인에서도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 '냠' 광고 캠페인은 영문명 롯데듀티프리(Lotte Duty Free)의 영문 첫자인 LDF를 한글로 형상화한 것으로 내국인에게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됐다. 올해부터는 냠 캠페인 해외 확장과 차별화된 펀 마케팅 일환으로 LDF를 연상 시킬 수 있는 영어 'Let's Do something Fun'과 중국어 '레도푸(乐多福)' 표어를 추가 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