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에치에프알이 SK텔레콤과 115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4분 현재 에치에프알은 전장 대비 500원(2.51%) 오른 2만400원에 거래되며 나흘 만에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3만7387주, 거래대금은 7억68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삼성, 미래대우, 이베스트, 유안타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에치에프알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SK텔레콤과 19년 2차 Fronthaul 5G-PON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15억4090만원으로 최근매출액 대비 8.55%규모다. 계약기간은 2019년 8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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