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국제선 유료 판매 서비스 '카페민트' 메뉴 개편
에어서울, 국제선 유료 판매 서비스 '카페민트' 메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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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품목 '라면·맥주' 중심 신제품 추가
에어서울은 기내 유료 판매 서비스인 '카페민트(Café Mint)' 메뉴를 개편하고 서비스 품목을 다양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은 기내 유료 판매 서비스인 '카페민트(Café Mint)' 메뉴를 개편하고 서비스 품목을 다양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에어서울)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서울은 기내 유료 판매 서비스인 '카페민트(Café Mint)' 메뉴를 개편하고 서비스 품목을 다양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기존 스낵류와 컵라면, 음료 등 간단한 식사류로만 구성됐던 카페민트 메뉴에 이달부터 인기 품목의 신제품과 새로운 세트 상품을 추가하는 등 승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서비스 폭을 넓혔다.

특히 판매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라면과 맥주를 중심으로 신제품을 확대해 라면은 기존 신라면 외 육개장 사발면과 튀김우동을, 맥주는 칭따오 맥주를 추가했다. 맥주와 어울리는 스낵으로 새우깡, 허니버터 오징어, 팝콘 등도 판매한다.

또한 기존 승객들의 주문 패턴을 고려해 라면과 커피, 맥주와 스낵, 와인과 크랩봉 등 새로운 세트 메뉴를 구성해 최대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기내에서 간단한 식사를 원하시는 승객들이 많아 컵라면과 맥주를 중심으로 제품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승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내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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